6월 모의고사1 📘 ChatGPT로 짠 계획, 현실에 맞춰 수정해나간 후기 - 공법 졸업시험(6/22) 대비 과정 중심으로 MBTI에선 늘 J와 P를 왔다갔다 하는 인간이지만, 항상 지향점은 J에 있다고 생각하는 제게 있어 계획은 늘 어려운 문제였습니다. 특히나 변수 대처에 약한 저로서는 계획을 수정한다는 말 자체가 저를 일시정지시키는 일종의 버튼과 같았습니다. 그래서 어릴 때부터 만들어 왔었던 계획들은 점차 성인이 되어가면서 형식상 작성하거나 이마저도 작성 안하는게 다반사가 되어버렸습니다. 근데, 변호사시험을 마주치면서 딱 느꼈습니다. 더 이상의 주먹구구식으로는 이 시험을 통과할 수 없겠구나.. 물론 제 능력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여 시간 내에 스케줄을 못 맞춘다던가 시간이 너무 남는 등의 실수에 실수를 연발한 끝에 로스쿨 3학년 때는 총체적으로 계획과 실천 모두 엉망이 되어.. 2025. 6. 17. 이전 1 다음